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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마법 주문 총 정리-가나다순

category 생활정보 2019. 7. 15. 07:49

해리포터 마법 주문 총 정리-가나다순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원본은 위키미디어에서 참조했습니다. 


거품머리 마법(Bubble-Head Charm)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마법. 4권 트리위저드 두번째 시합에서 케드릭 디고리와 플뢰르 델라쿠르가 사용했다. 소설에서는 머리 전체에 거대한 거품을 뒤집어써서 얼굴이 이상하게 일그러져 보인다고 묘사되나, 영화에서는 입과 코 부근에 자그마한 공기방울이 달라붙어 산소를 공급해준다. 불사조 기사단에서 프레드&조지가 소동을 일으키고 사리진 후 누가 다음 말썽왕이냐를 다투는 경쟁이 터저서 똥 폭탄과 악취 탄약이 복도에서 터지는것이 비일비재해서 학생들이 악취를 방어하려고 이 마법을 걸고 교실을 나갔다.

결막염 저주(Conjunctivitus Curse)

결막염을 거는 마법. 4권 트리위저드 첫번째 시합에서 용의 약점이 눈이라는 것을 안 빅터 크룸이 사용했다.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결막염 마법으로 인해 용은 고통스러워서 이리저리 날뛰다가 진짜 알을 절반이나 짓밟았고 이 때문에 빅터 크룸은 대부분의 심사관들에게 감점당했다. 그러나 이고르 카르카로프는 10점을 줬다.

고양이아우성 주문(Caterwauling Charm)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가 점령된 후, 그들이 호그스미드에 통금을 걸면서 설치한 주문. 감지망에 걸리면 귀청이 찢어지는 괴성이 울려 퍼진다. 해리 일행이 호그와트에 잡입할 방법을 찾으려고 호그스미드에 왔다가 발동되어 걸렸고 애버포스 덤블도어가 그들을 숨겨준 덕분에 죽음을 먹는 자들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다.

귀 비틀기 주문(Ear-Shrivelling Curse)

귀를 비트는 주문으로 일종의 공격 마법, 혹은 저주이다.[33] 4권에서 해리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시간에 무디 교수의 주문 반사 시험을 볼 때 무디에게 당했다. 이 수업에서 모든 학생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또한 4권에서 론이 언급하길, 빌이 펜팔을 하던 브라질의 친구가 위즐리네의 형편 때문에 교환학생을 할 수 없다는 편지를 받고 저주가 담긴 모자를 보냈는데, 빌이 그 모자를 쓰고 귀가 오그라들었다는 걸로 봐서 이 주문이 쓰였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글리세오(Glisseo)

물체를 쫙 펴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갈 때 계단에 사용해서 미끄럼틀처럼 만들고 타고 도주했는데 얼마나 빨리 미끄러졌는지 죽먹자들이 날린 스투페파이가 한참을 빗나가버렸다. 그리핀도르 여학생 기숙사 계단에도 걸려 있는 마법. 론이 헤르미온느를 찾아가려고 했을 때 네번째 계단을 밟자 작동했다.

깨트릴 수 없는 맹세(Unbreakable Vow)

총 3인이 필요한 마법. 맹세 당사자들이 서로 팔뚝을 맞잡고, 증인이 되어줄 사람이 지팡이를 사용한다. 맹세를 할때마다 불의 사슬이 팔을 휘감는다. 이 마법에서 한 맹세를 어기면 죽는다고 한다. 위즐리 쌍둥이가 어릴 적 론 위즐리에게 이 맹세를 시키려고 했었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아서 위즐리에 의해 중지되었다. 론의 기억으로는 아서가 진심으로 크게 화를 낸 것은 이때와 퍼시 위즐리가 가족들의 뒤통수를 쳤을때 단 두 번뿐이라고. 그 후 프레드는 아서에게 엄청 맞았다고 한다.[34] 스네이프와 벨라트릭스, 나시사가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때 스네이프가 도와주겠냐는 맹세를 할 때도 쓰였다.[35] 증인을 죽이고 맹세를 깰 경우에는 시도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지 불명.


6.2. 나[편집]

나는 나쁜 짓을 할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I solemnly swear that I'm up to no good.)★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주문. 초기 번역판에서는 '나는 천하의 멍텅구리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로 번역되었다. 원문은 'I solemnly swear that I'm up to no good'인데 왜 멍텅구리라고 해석했는지는 불명. 아마 '나는 쓸모없다' 식으로 문장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판에서 개정되었다.

네뷸러스(Nebulous)★

안개를 뿜어내는 주문. '모호한, 흐릿한' 이라는 뜻의 영단어 Nebulous에서 착안되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덤블도어가 런던 전체에 안개를 뿌리기 위해 사용했다.

녹스(Nox)

라틴어로 '밤'이라는 뜻. 루모스의 반대 주문으로 루모스로 밝힌 빛을 끌 때 사용된다.

6.3. 다[편집]

데포디오(Defodio)

굴착 마법.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그린고트에 침입했을 때 지하에 갇혀 있던 용을 탈출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 그 용을 타고 탈출했다.

데프리모(Deprimo)

함몰 마법. '누르다, 함몰시키다'라는 뜻의 deprimo에서 유래한 주문.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거실 바닥에 구멍을 내기 위해 사용했다. 어째 굴착마법인 데포디오와 일부 철자가 겹치고 용도도 비슷하다.

덴사우지오(Densaugeo)

말포이가 해리에게 걸었던 저주였으나 빗나가서 헤르미온느의 앞니를 엄청나게 자라게 했다. 이때 해리와 론이 헤르미온느의 상태를 보라며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항의하지만 앞니가 엄청나게 커진 헤르미온느의 모습을 보고도 "난 별로 달라진 걸 모르겠다"라고 하는 바람에 헤르미온느는 울며 뛰쳐나갔다.[36]

델레트리우스(Deletrius)

'없애다'라는 뜻의 라틴어 delere에서 온 주문. 프리오리 인칸타토로 만들어낸 형상을 사라지게 했다.

듀로(Duro)

물체를 돌로 만드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자신을 쫓아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길목에 있던 벽걸이 양탄자에 발사해 돌로 만들어 부딪히게 만들었다.

디미누엔도(Diminuendo)★

이탈리아어 Deminuendo에서 유래. 원래는 음악용어로서, '점점 여리게 연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덤블도어의 군대가 훈련용 인형을 대상으로 마법 연습을 할 때 잠깐 등장했다. 마법에 걸린 대상을 점점 작아지게 하는 듯.

디핀도(Diffindo)

절단 마법. 눈에 보이지 않는 칼이 대상을 베어내며, 주로 정원 손질이나 빽빽한 풀숲 등에서 길을 낼 때 사용된다. 사람에게 잘못 맞추면 살이 베인다.[37] 이 마법이 생활용 마법인 반면, 스네이프의 섹튬셈프라는 공격 저주다.

디센도(Descendo)

대상을 하강시키는 주문. 7권에서 론이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내리기 위해서 사용했으며, 크레이브는 필요의 방에 쌓인 물건들을 쏟아 통로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6.4. 라[편집]

라비포르스(Lavifors)

토끼로 변하게 하는 변신술 주문.

라비=>레빗

랭록(Langlock)

스네이프가 만든 주문으로, 말을 못하게 한다. 영단어 language(언어)와 lock(잠그다)에서 따온 마법인 듯 하다. 실렌시오와 비슷한데, 실렌시오는 목소리를 없애는 것이고 랭록은 혀를 입천장에 붙여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리덕토(Reducto)

진압 마법.[38] 4권에서 해리가 트리위저드 시합에 대비하여 배우는 주문 중 하나로, 세 번째 시합에서 울타리를 뚫는 데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 쓰이게 된다. 영화판에서는 위즐리 가문 여자들[39] 의 주특기이자 필살기처럼 묘사되는데 5편에서 지니가 미스터리 부서에서 시전,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였기는 하지만 이 주문 한번으로 거의 수십 개의 폭탄이 터진 정도로 예언 보관소를 아주 초전박살을 내는 것도 모자라 죽음을 먹는 자 한명도 말 그대로 산산조각낸다. 사실상 사람한테 때리면 바로 골로간다. 마법이 용도보다 강한 것 보다는 몰리에서 지니로 이어지는 강력한 마법사 집안인 프레웨트 가문의 피가 그만큼 대단한 것.

레너바이트(Rennervate)

정신을 잃은 대상을 깨우는 마법. 보통 에너바이트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롤링이 뜻을 반대로 알아서 실수한 것으로 수정되었다. 에너바이트는 기력을 잃게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실제로 해당 주문이 있다면 스투페파이와 효과가 같을것이다.

레라시오(Relashio)

불꽃 발사 주문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잠금해제 주문이다. 7편에서 해리포터 일행이 그린고트에서 호크룩스를 훔치고 용을 타고 달아날때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다. 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중국 크리처 '조우우'의 족쇄(?)를 풀어줄 때 사용했다.

레비코푸스(Levicorpus)

'Levitate(허공에 띄우다)'+'corpus(몸체)' 상대의 몸을 거꾸로 매다는 마법. 스네이프가 만들었으나 정작 제임스에게 당하는 아이러니. 루핀의 말에 따르면 그 당시 학교에서 유행했던 마법인 모양. "그거 내 호그와트 시절에 대유행했었는데. 5학년 때 몇 달 정도는 발목이 공중에 잡히는 바람에 다들 잘 못 돌아다니겠다고 할 정도였단다." 레비코푸스 주문을 만든 제작자인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주문 옆에 '무언(Non-verbal)'이라는 뜻의 'N-vbl'을 적은 것으로 보아, 이 주문은 무언 주문을 기본으로 하도록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

레벨리오(Revelio)

'Reveal (들어내다, 밝히다)'라는 단어 어원에서 추정한다.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변신 마법을 무효화하기 위해서 뉴트 스캐맨더가 사용했다.

레질리먼시 (Legillimence)

정신 공격 마법. 5권에서 해리가 오클러먼시 수업을 받을 때 썼다.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볼드모트가 주로 쓰는 마법. 주 시전 대상은 해리 포터.

레칸토(Recanto)

기상징크스 마법. 론이 악슬리의 명령으로 사무실에 내리는 마법의 비를 멈추게 하러 가고 있을 때, 지나가던 아서 위즐리가 이 주문을 언급한다. '취소하다, 철회하다, 제거하다, 물리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recánto에서 유래한 듯 하며, 어원과 상황으로 미뤄볼 때 마법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변한 기상현상을 복구하는 주문으로 추측된다.

레파로(Reparo)

라틴어로 '수리하다'라는 뜻. 부서진 물건을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마법. 해리의 안경이 주 시전 대상이다. 작중 등장한 최초의 마법 주문이자 최후의 마법 주문으로, 해리 포터 삼총사가 처음 만났을 때 간단한 마법을 할 수 있다고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경에 시전한 것으로 첫 등장하였고, 이후 7권에서 마지막에 해리가 자신의 지팡이를 고치는 데 사용하였다. 이 마법으로 수리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넓은 것으로 추정되며, 신비한 동물사전 1편에서는 완전히 파괴된 뉴욕을 완벽에 가깝게 재건하는데도 사용되었다.

오큘러스 레파로 (Occulus Reparo)★

영화 1편 마법사의 돌에서 헤르미온느가 두들리가 하도 때려서 박살난 해리의 안경을 수리해줬다. 레파로의 파생기. 라틴어로 눈(안경) 수리라는 뜻.

파피루스 레파로(Papyrus Reparo)★

찢어진 종이를 복구하는 마법.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가 찢겨진 티나의 편지를 복구하는데 사용하였다. 파피루스는 이집트 나일강변에서 자라는 식물로 이것을 가공해 파피루스지를 만들었다.

레펠로 머글레툼(Repello Muggletum) [40]

어느 한 장소를 머글들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적을 후퇴시키다)와 머글의 합성어. 7권에서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사용했다. 호그와트에 머글 퇴치 주문이 걸려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그곳에도 이 주문이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레펠로 이니미쿰(Repello Inimicum)★

어느 한 장소를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와 Inimicus(적)의 합성어로,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피안토 듀리'와 함께 사용되었다.

로코모토르(Locomotor)

주문 뒤에 오는 물체가 자신을 따라오게끔 만드는 주문. 플리트윅 교수가 엄브릿지에 의해서 쫓겨날 뻔한 트릴로니의 트렁크를 옮길 때 사용했다. 영단어 Locomotor(움직이다)에 해당하는 단어에서 온것으로 보인다.

로코모토르 모르티스(Locomotor Mortis)

다리묶기 주문. 드레이코 말포이가 네빌 롱바텀에게 시전해서 네빌은 강시처럼 통통 뛰어 그리핀도르 학생휴게실까지 오는 굴욕을 당한다. 어원은 움직임(Locomotor)을 죽인다(Mortis)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루모스(Lumos)

지팡이 끝에서 빛이 나오는 마법으로 작중 가장 많이 써먹는 마법. 불이 붙을 만한 물건으로 쏘면 불이 붙는다. 라틴어 Lumen(빛)에 어원을 두는 듯하다.

루모스 막시마 (Lumos Maxima)★

루모스의 강화 형태로 추측된다. 막시마라는 단어에 '대단한'[41]이라는 뜻이 있기도 하다고.

영화 3편 아즈카반의 죄수의 첫 장면은 자신의 방 안에서 해리가 이 주문을 몰래 수 차례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강렬한 불빛이 한 차례 번쩍 하고 빛을 발하게 된다. 분명 해리 포터 세계관의 규칙중 하나는 미성년자(17번째 생일이 지나지 않은자)는 학교 밖에서는 마법 사용 금지인데 버젓이 써제낀다. 해리포터 위키에 따르면 플리트윅 교수가 이 마법을 방학 동안 연습해 오라고 해서 특별히 허락을 받아 이 마법은 쓸 수 있었다고 하는듯.

루모스 솔렘 (Lumos Solem)★

역시나 루모스의 강화판. 지팡이 끝에서 태양빛을 연상시키는 매우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솔렘은 태양을 뜻하는 솔라에서 나온듯. [42]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 영화에서 악마의 덫에 사용. 사실 책에서는 악마의 덫이 빛과 열에 약한 것을 기억해 낸 헤르미온느가 지팡이로 불을 붙여 악마의 덫을 쫓아낸다.

라카르눔 인플라모레(Lacarnum Inflamari)★

영화 1편 마법사의 돌에서 등장한 주문. 스네이프가 해리의 빗자루에 어둠의 저주를 건다고 생각한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의 망토에 불을 붙일 때 사용했다. 훗날 밝혀지지만 반대로 저주를 풀어주는 중이었다.

리듀시오(Reducio)

영단어 reduce(줄이다)가 어원인 듯 한 마법. 크기를 줄이는 주문. 무디가 '잉고르지오'로 크게 만든 거미를 다시 작게 만들 때 썼다. 영화 7편에서도 해리가 부서진 지팡이 대용으로 바꾼 지팡이로 잉고르지오 마법으로 엄청나게 커져버린 불꽃을 급히 되돌릴 때 사용했다.[43]

리디큘러스(Riddikulus)

영단어 ridiculous(우스꽝스러운, 터무니없는)에서 따온 마법. 보가트를 물리치는 데 사용한다. 보가트가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변하는 순간, 변화시킬 이미지를 상상하고 이 마법을 사용하면 보가트가 그 상태로 변한다. 주로 우스꽝스럽게 변화시키는데[44], 그때 보가트를 마음껏 웃어 주면 된다. 보가트를 진정으로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두려움을 벗어낸 웃음소리이기 때문.

리베라코푸스(Liberacorpus)

'Liberate(해방시키다)'+'corpus'

레비코푸스를 푸는 역주문. 마찬가지로 무언주문이다. 문제는 이게 말 그대로 주문만 해제하는거라 발목을 낚아채여 뜬 상태 그대로 떨어진다. 잘못하면 목 부러질수도 있다. 실수로 아군에게 잘못 사용했다면 완충 마법도 병행해야 한다.

릭투셈프라 (Rictusempra)

상대를 간지럼을 태워 정신없게 웃게 만드는 마법.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놀려먹을 때 쓰는 듯. 어째 영화 2편에서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전격이 나가 말포이를 나가 떨어지게 했다. 게임판 비밀의 방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스투페파이 급의 공격 마법으로 바뀌었다.[45] 원작에서의 밸런스 붕괴가 심해 영화판 및 게임판에서 하향된 케이스.

6.5. 마[편집]

마법의 장난 끝(Mischief managed)

호그와트 비밀지도의 사용을 끝낼 때 쓰는 주문. 원어는 'Mischief managed'(장난 완수).

메테오로 징크스(Meteolo jinx)

눈을 내리게 하는 마법.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USJ 해리포터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테마파크에서 손꼽히는 가장 어려운 마법.

머플리아토(Muffliato)

주위 사람들의 귀에 알 수 없는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하는 마법. 주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한 마법이다. 스네이프가 학생 때 만든 주문이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마법부에서 탈출 직후 텐트 주변에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모빌리코르푸스(Mobilicorpus)

mobilis(움직이다) + corpus(몸체). 사람 등 덩치가 큰 물체를 이동시키는 마법.

모빌리아르부스(Mobiliarbus)

위 주문의 하위호환 버전. 화분 등 작은것을 움직일 때 사용.

모스모드레(Morsmordre)

하늘에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Dark Mark)을 만들어내는 마법. 하늘에 초록색 섬광이 쏘아진 다음 폭발하면서 만들어진다. 볼드모트 휘하 죽음을 먹는 자들은 살인을 한 장소에 어둠의 표식을 쏘아 올렸다. 불의 잔에서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2세가 사용했는데, 발음은 모르모르드르에 가깝다. 어원은 프랑스어 mors(재갈)+mordre(물다)인 듯.

6.6. 바[편집]

박쥐 귀신 주문(Bat Bogey Hex)

지니 위즐리의 특기로 묘사되는 마법. '귀신'은 오역으로, 제대로 번역하면 박쥐 코딱지 주문이다. Bogey가 부기맨을 가리키는 이름 중 하나라서 번역가가 오해한 듯. 시전 상대의 코딱지를 박쥐의 형태로 변형시켜 코에서 쏟아져 나오게 만드는 심히 지저분한 이미지의 마법으로 작중 네임드 희생자는 드레이코 말포이, 자카리아스 스미스 등이 있다.

방석 마법(Cushion Charm)

1820년에 발명된것으로 추측되며 빗자루를 편하게 타는게 기여한 마법이다. 빗자루에 앉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방석이 생기는 마법으로 이게 없을땐 매우 불편한데다 장거리 여행을 하면 엉덩이가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방향을 가르쳐다오(Point Me)

지팡이 끝이 북쪽을 가리키게 하는 마법. 해리가 트리위저드 맨 마지막 경기의 미궁에서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딱 한 번 쓰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 몇 안 되는 영어 주문이다.

베라 베르토(Vera Verto)★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맥고나걸 교수가 변신술 수업 때 학생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때 사용했다. 동물을 유리잔, 혹은 원하는 것으로 변신시키는 주문인 듯.

불네라 사넨투르(Vulnera Sanentur)★

영화 6편 혼혈왕자에서 등장. 스네이프가 해리의 섹튬셈프라에 난도질당한 말포이를 깔끔하게 치료해준다. 혹여 빗나가 괜히 애먼 아군이 당했을 때를 대비해 만든 주문인 듯. 만든 사람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책에는 그저 노랫가락 같은 주문을 외웠다고만 나온다. 어원은 라틴어 Vulnera(상처) + Sanare(낫다)

봄바르다(Bombarda)★

이름 그대로 폭발을 일으키는 주문. 영단어 bombard(폭격)에서 유래했다.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서 헤르미온느가 시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이 주문으로 철창을 박살냈으며,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엄브릿지가 덤블도어의 군대를 잡기 위해 봄바르다 막시마를 사용하여 필요의 방을 박살냈다. 영화에서만 등장하긴 했지만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책에서 알버스 포터가 봄바르다를 언급하는 걸 보면 롤링이 이 주문을 원작 세계에도 넣은 듯하다.

봄바르다 막시마(Bombarda Maxima)★

봄바르다의 상위호환. 봄바르다보다 더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브라키움 엠멘도(Brackium Emendo)★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주문으로, 어원은 brachium(라틴어로 '팔') + emendare(교정하다). 부러진 뼈를 붙게 만드는 주문이지만, 실력 미달자가 시전하면 골절상 환자의 뼈를 없애버리는 부작용을 나타낸다.

비페라 이바네스카(Vipera Evanesca)★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말포이가 '세르펜 소르티아'로 소환한 뱀을 제거했다. 주문에서 '비페라'는 뱀을 뜻하는 영어 단어 viper, '이바네스카'는 '에바네스코'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듯. 즉 대충 직역하면 '뱀 사라져라' 정도.

6.7. 사[편집]

사랑의 힘(Force Of Love)[46]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제 의식이자 최강의 마법. 작중 두 번 등장했다. 처음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할 자신의 아이를 위해 릴리 포터가, 두번째는 볼드모트에게 목숨을 내어주고 다른 호그와트 사람들을 지키려는 해리 포터. 사랑하는 자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발동 조건으로 보이며, 이미 사라져 버린 고대 마법이라고 언급된다. 볼드모트의 살인 저주가 반사된 것, 마법사의 돌 끝부분에서 퀴렐이 해리에게 닿자마자 먼지로 풍화돼버린 것 모두 이 마법의 효과다. 죽음의 성물에서는 볼드모트가 네빌에게 건 동작 그만 저주를 깨트리는 데 일조했다. 해리에게 걸린 보호 마법은 성인이 되는 순간 풀리기 때문에 볼드모트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살비오 헥시아(Salvio Hexia)

방어 마법의 일종으로,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텐트 주변을 돌며 사용한다. '구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Salvare'[47]와 부정적인 마법의 종류인 Hex[48]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되며, 저주보다는 약한 어둠의 마법들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49]

서지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등장한 주문으로 퀴니가 건 이상한 세뇌 마법에 걸린 코왈스키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세르펜소르티아(Serpensortia)

뱀을 소환하는 마법. Serpent(뱀)에서 유래한 듯. 2편의 결투 클럽에서 입만 열면 닥치란 소리 듣는 애가 빡쳐서 시전. 덕분에 해리가 파셀마우스(뱀 언어 구사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섹튬셈프라(Sectumsempra)

라틴어 sectus('잘려진')에서 따온 절단 저주. 디핀도의 상위호환. 6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해리는 혼혈 왕자의 책에서 이 주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출처는 아시는대로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학창시절 만든 마법으로, 지팡이를 휘두른 모양대로 깊은 자상이 생기며 심한 출혈을 일으킨다. 해리는 정확히 어떤 주문인지 모른 채 지팡이를 마구 휘두르며 말포이한테 썼다가 하마터면 말포이를 베어 죽일 뻔했다. 6권 막바지에 덮쳐오는 인페리우스들에게도 사용했지만 이미 죽은 시체들이라 베여도 베이는대로 그냥 다가오는 바람에 소용이 없었다.


단순히 베는 게 아니라 절단해버리는 수준으로 절삭력이 강하며, 무엇보다 이 마법에 당한 상처는 치유하기 매우 어렵다. 저 치유장애 효과 탓에 치명적인 저주로 분류되며, 해리가 말포이에게 썼을때는 스네이프가 노랫가락 같은 매우 복잡한 주문을 읊으며 꽤 시간을 들여 치유했었고[50] 스네이프가 이 저주로 조지의 귀를 잘라내 버렸을 때는[51] 아예 회복 불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52][53] 디핀도가 생활용 마법인데 비해[54] 섹튬셈프라는 철저한 공격 저주.


강력한 저주지만 스네이프가 만든 마법이란 걸 알고 꺼리게 된 것인지, 해리는 혼혈왕자 편 후반부에서 스네이프에게 날렸다가 막힌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전혀 쓰질 않는다.

소노루스(Sonorus)

영어 sonorous(목소리가 큰/낭랑한)에서 따온 마법. 목소리가 커지게 하는 마법. 경기 중계나 연설을 할 때 주로 쓰는 듯하다. 주요 시전자는 루도 베그만.

쏘기 주문(Stinging Jinx)

해리가 스네이프와 오클러먼시 수업을 하던중 무의식적으로 날린 마법. 스네이프의 팔에 채찍을 맞은듯한 화상 자국을 남겼다. 헤르미온느가 해리에게 썼을땐 얼굴이 벌에 쏘인것처럼 퉁퉁 부었다.

순간이동(Apparition)

어둠의 마법과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제외하고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 성년이 되면 순간이동 자격 시험을 보고, 통과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잘못 사용할 시 신체의 일부만이 순간이동을 하게되는 등 참사가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마법이다. 순간이동을 할 때 신체의 일부가 맞닿은 자와 동반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해리는 6권에서 덤블도어와 이것을 경험하고, 7권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 론과 헤르미온느와 같이 한다.


근데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특히 뉴트가 머글이 있든 말든 틈만나면 갈겨댄다. 더군다나 머글에게 마법을 노출시켰다는 것 외엔 이를 문제 삼지도 않는다.[55]

스카핀의 탐색 주문(Scarpin's Revelaspell)

6권에서 호레이스 슬러그혼 교수가 마법약 수업을 진행하는 도중에 잠깐 언급. 정확한 용도는 불명. 하지만 탐색 주문이라는 말과 이 주문을 사용해 마법약 성분들을 파악해낼 수 있다는 설명으로 보아, 말 그대로 마법약의 성분을 탐색해내는 주문으로 추정된다.

스코지파이(Scourgify)

오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청소용 마법. 작중 스네이프의 기억에서 제임스 포터가 스네이프에게 이 마법을 사용하여 스네이프가 비누거품을 입에 문 적이 있다. 한국어판 번역자 최인자는 이 주문을 '깨끗해져라!'로 옮긴 적이 있다.

스투페파이(Stupefy)

'충격을 주다', '기절시키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Stupefy에서 따온 마법. 뜻 그대로 대상을 기절시켜 무력화하는 마법이다. 4권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선역 캐릭터들이 교전 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보편적인 공격 마법이다. 덤블도어가 시전한 스투페파이는 문을 박살내고 문 뒤에 있던 대상을 기절시킨 적이 있는데, 그걸 보면 마법사의 역량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마법사가 한 대상에게 한 번에 사용할 시 위력이 증폭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불의 잔에서 2개의 주문이 거대 거미를[56], 6개의 주문이 용을 기절시켰다는 묘사나, 불사조 기사단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기절 주문 4방을 맞았다고 하자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언급을 보면 확실한 듯. 이후 해그리드도 비슷하게 집중공격을 받지만 거인족 혼혈이라 튕겨내며 버틸 수 있었다.

시전 시 붉은 섬광이 번쩍인다고 묘사되는데, 어째 영화에서는 불의 잔에서 마법부 직원들이 해리 일행을 죽먹자로 오해해서 사용했을 때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그냥 푸르스름한 빛으로 표현된다.

공격적으로만 사용되는 마법이지만 주문학(Charms)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분류된다.

스페시얼리스 리벨리오(Specialis Revelio)

감별 마법. 특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Specialis와 감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Revelio가 합쳐진 주문. 대상이 마법에 걸린 물건인지 확인한다. 6권에서 혼혈왕자의 책을 수상하게 여긴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 외, 어니 맥밀란이 마법약 시간에서 아무생각 없이 쓰자, 해리와 론이 얼른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썼다는 묘사가 있다. 아마 어떤 용도인지도 모르고 따라쓴 모양. 해독제 제조에 필요했던 골파롯 법칙에 대한 힌트가 혼혈왕자의 책에는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반면에 헤르미온느는 해리가 그 법칙을 모른다는거에 대해 의기양양 했지만 결국은 그 수업에서도 위석을 떠올린 해리 포터의 승리.

실렌시오(Silencio)

라틴어 silentio(침묵)를 어원으로 하는 침묵 마법. 말 그대로 목소리가 사라진다.

시스템 아페리오(Cistem Aperio)★

라틴어로 aperio(열다)와 cistam(상자)를 어원으로 하는 마법으로,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이 아라고그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 때 사용하였다. 약간의 폭발과 빛과 함께 상자를 여는 마법인 듯하다.

6.8. 아[편집]

아레스토 모멘텀(Arresto Momentum)★

라틴어로 aresto momentum.[57] 완강 마법. 사람이나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춰 추락으로 인한 상해를 막아준다.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덤블도어가 퀴디치 시합 도중 디멘터를 보고 정신을 잃고 떨어지는 해리를 구해줄 때 사용했으며, 죽음의 성물 영화판에서 그린고트 동굴을 달리던 중 궤도 열차가 일행을 떨어뜨리자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다. 원판에서는 덤블도어가 지팡이를 휘둘렀다고만 언급했고 헤르미온느가 시전할 때도 주문을 못 들었다고 묘사되지만 어쨌던 원작에서 등장한 것은 맞다. 주문이 영화에서만 나왔을 뿐.[58] 아무래도 완강 마법이 주문을 외우는 버전과, 주문 없이(무언 주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주문이 없는 마법이라는 뜻) 지팡이만 휘두르는 버전 두 가지가 있는 듯하다.

아라니아 엑서메이(Arania Exumai)★

라틴어로 araneus(거미) exuo(치우다)가 기반으로, 영화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과 해리 포터가 사용하는데, 둘의 효과가 다르다. 톰 리들이 아라고그에게 사용했을 때는 빛 포탄 같은 게 나가며 바닥을 맞춰 그을음을 남겼고, 해리 포터가 금지된 숲에서 거미에게 사용했을때는 강렬한 빛의 줄기가 나가며 거미를 밀쳐냈다.

아버르토(Aberto)★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퀴니 골드스틴이 그레이브스의 사무실 문을 열기 위해 알로호모라와 함께 사용한 주문. 사무실 문에 걸린 여러 주문 때문에 실패하지만 알로호모라와 같은 문 열기 주문인듯.

아비스(Avis)

지팡이에서 새가 나오는 주문. 어원은 라틴어 Avis(새)

아구아멘티(Aguamenti)

라틴어 단어 aqua에서 따온,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 빈 컵 같은 곳에 이 마법을 쓰면 알아서 적절하게 물이 채워진다. 다만 6권에서 호크룩스가 감춰진 동굴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볼드모트가 걸어둔 마법의 영향인지 이 주문으로 만들어낸 물을 사람에게 먹일 수 없었다.[59] 그런데 음식물은 마법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하는데 물은 되나 보다. 물은 음식물이기도 하지만 기본 원소라서 된다고 치고 넘어가는 듯.

아납네오(Anapneo)

슬러그혼이 사용. 마커스 벨비가 꿩고기를 급히 먹다가 목에 걸리자 시전. 막힌 목구멍이 단박에 뚫렸다. '와디와시'와 비슷한듯.

아센디오(Ascendio)★

영화에만 등장하는 마법. 트리위저드 시합 마지막 해리가 론과 가브리엘 델라쿠르를 먼저 물 위로 올려보내고 기운이 다 빠졌을 때 사용하자 수면으로 급속도로 솟구쳐올랐다. 영단어 ascend(올라가다, 오르다)에서 파생.

아씨오(Accio)

소환 마법. 먼 곳에 있는 물건을 소환할 때는 '아씨오 XX'라고 소환할 물건의 이름을 대야 하며,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은 그냥 삿대질만 하면 날아온다. 이 마법을 어떻게 발음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공식적으로는 '아씨오'라고 발음하는게 맞다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그러나 라틴어 발음에 따르면 '아키오'라고 읽는 것이 맞고, 실제로 등장인물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화 시리즈에서는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을 불문하고 아키오라고만 발음하고 있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많이 연습할 경우 몇 킬로 밖에 있는 물건도 찾아올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불의 잔에서 트리위저드 시합 첫번째 시합 때 파이어볼트를 소환한것과 리틀 행글턴 묘지에서 탈출할 때 포트키를 부른 것과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티나 골드스틴이 손이 묶인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지팡이를 가져올때 사용. 7권 초반부에 헤르미온느가 아씨오로 호크룩스와 관련된 책을 불렀다고 한 것을 보면, 주문 자체가 시전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은 후 불러오는 듯.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왜 동물들 소환할 때 아씨오를 쓰지 않냐는 팬의 질문에 작가인 롤링이 아씨오는 무생물에게만 통한다고 답한 적이 있는데 이는 설정오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부터 수업용 두꺼비나 연어를 대상으로 쓰는 모습이 나온다 - 실제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에서는 뉴트가 니플러를 잡을 때 아씨오를 사용한다.

아쿠아 에럭토(Aqua Eructo)

지팡이 끝에서 물을 만들어낸다. 게임 4편에 등장해 주로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소설에서는 6권에서 아구아멘티가 등장함으로써 대체되었다.

아파레시움(Aparecium)

라틴어 Aparere(나타나다)에서 온 단어. 감춰지거나 숨겨진 것을 드러나게 하는 마법. 투명잉크로 쓴 글씨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종이를 두드리며 주문을 외우면 된다.

아퍼레이트(Apparate)

텔레포트(공간이동) 주문으로 사용자와 접촉하는 대상과 사용자가 동시에 특정 장소로 공간이동한다. 특별히 주문을 외우거나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60] 영화에서는 덤블도어,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다만 성인이 된후 교육을 받고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만 한다. 엄청 위험하기 때문.

악마의 화염(Fiendfyre)

영단어 fiend(:악령, 악귀)와 고대영어 fyr(:불, 현대에 fire로 쓰고 있음)을 합성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마법. 살아있는 듯한 화염을 만들어 내며, 그 크기와 열이 보통이 아니다. 뱀, 용, 키메라 등의 형상의 화염이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컨트롤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데, 잘못하면 자기가 불러낸 화염에 죽을 수도 있다. 호크룩스까지도 파괴할 수 있는 굉장히 강력한 불이다. 임팩트만 보면 거의 최강 마법. 원작에서는 크레이브가 썼다가 호크룩스 파괴+자멸이란 이중 병크를 내는 것으로 끝.

영화 5편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볼드모트가 이 주문을 사용해 덤블도어를 공격했다. 6편에서는 정황상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의 동굴 안에서 인페리우스 떼를 처리하는데 사용한것처럼 묘사되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시전자가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소환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리 봐도 빈센트 크레이브가 자신의 마법 실력만으로 호크룩스를 파괴시킬 수는 없었을 테니, 시전자와 관계없이 이미 그 자체로 존재하는 악마의 화염을 불러냈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면 누가 시전하든 간에 효과는 동등할 것이므로, 악마의 화염 마법을 다루는 실력의 척도는 불러낸 다음 제어하는 것에 있는 모양이다.

또한 파이어스톰 같은 파이어로프의 대형화 버전 기술이나 콘플링고같은 공격형 화염기술들의 화염과는 격이 다른 화염으로 일종의 지옥불 개념이 이 마법의 불이다. 꺼지려면 불이 대상물을 다 태우거나 불을 시전자가 컨트롤해서 점차 작게작게 만드는 법 뿐인데 이것은 불길을 컨트롤하여 태울것을 주지 않게 하여 사그러지게 하는 법.

후에 그린델왈드가 사용하는 화염 마법 프로테고 디아볼리카가 이 마법을 응용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 마법도 이름부터가 악마의 보호를 의미하는데다, 그 터무니없는 화력도 마찬가지인데다, 끝없이 타오르며 확산되는 위험성 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 작중 그린델왈드의 뜻에 진심으로 따르는 자들은 이 불꽃에 해를 입지 않거나, 순간이동으로 도망치는 오러마저 끝끝내 불이 붙어 죽는 등 특이한 점들이 보였는데, 만약 그린델왈드가 자신의 실력으로 악마의 불꽃을 자유자재로 제어한 결과라면 말이 된다.

안티오큐레이시아(Anteoculatia)

사람의 머리카락을 사슴 따위의 뿔로 바꾸는 마법.

안토닌 돌로 호브의 저주(Antonin Dolohov's curse)

마법부에서의 싸움에서 안토닌 돌로호브가 두 번 사용한 주문으로, 정확한 조건에서 사용하면 심각한 내부 부상을 일으켜 치명상에 이르게 한다.

알라테 아센데레(Alarte Ascendare)

타겟을 공중으로 높게 띄우는 마법. 영화에서는 해리포터와 비밀의방(2002)에서 질데로이 록허트가 사용한 것이 유일하다. 말포이와 해리포터의 대결에서 말포이가 생성한 뱀을 스네이프 교수가 처리한다는 것을 굳이 록허트 교수가 나서서 뱀을 대상으로 쓴 마법인데, 대상을 공중으로 띄우기만 했지 특별한 타격을 주지 않아 무능한 록허트 교수의 실력을 묘사한 마법 정도로 표현된다. 그 이후로 해리포터 시리즈에 이 마법이 쓰인 경우는 없다.

알로호모라(Alohomora)

잠긴 문이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해체 마법. 하지만 극중에선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와서 1권 이후로는 성공률 제로에 가깝다. 차라리 시리우스의 뭐든지 여는 칼이 더 유용할 정도. 결국 이 칼은 5권에서 미스테리 부서에 있는 어느 문에 꼴아박았다가 녹아버렸다. 덤블도어의 언급에 의하면 이 문 너머의 방은 사랑의 방인 듯. 그냥 머글들의 마법과 관련이 없는 잠금장치를 푸는 정도 수준인 듯.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어쩌다보니 금고털이에 사용되었다. 머글 입장에선 정말로 위협적인 마법중 하나.

어파레 베스티지움(Appare Vestigium)

마법사가 자신의 지팡이를 입에 물고 피리를 불듯이 입바람을 내뿜어서 지팡이 끝에서부터 황금색 안개가 나오게 하는 마법으로, 황금색 안개는 서서히 퍼지면서 공간을 채워나가고, 그 공간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보여줄 수 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포펜티나 골드스틴을 찾기 위해서 프랑스에서 이 마법을 사용했다. '베스티지움(Vestigium)'은 라틴어로 '흔적'이라는 뜻이며, 그 흔적이 드러나게(Appare) 만드는 마법이다. 마법 생물들을 찾아야 할 일이 많았을 뉴트 스캐맨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마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네르바테/에너바이트(Enervate)

정신을 잃은 대상을 깨우는 마법. 두 명의 역자가 공역했던 4권에선는 이 주문을 한 사람은 에너바이트, 한 사람은 에네르바테로 번역하는 바람에 한때 국내 해리포터 팬사이트에서는 두 항목이 따로 올라왔던 적이 있었다. 이 경우는 전적으로 영단어이기 때문에 '에너바이트'라고 표기하는 게 올바르다. 재미있는 것은 원래 Enervate라는 단어는 '기력을 잃게 하다'는 뜻이라는 것. 현재 한국판을 구해 보면 발음이 레너바이트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롤링이 위에서 나왔듯 뜻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수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마법의 공식 명칭은 Rennervate이다. 위키 참고.

에렉토(Erecto)

영단어 erect(건립하다, 세우다)에서 따왔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은신처를 만드는 중, 헤르미온느가 "텐트"를 완성시킬 때 사용했다.

에바네스코(Evanesco)

소멸 마법. 스네이프가 해리의 마법약을 없에거나 위즐리 쌍둥이 형제가 꾀병용 과자세트를 시연할 때 발생한 토사물을 제거하는 데 이용되었다. 빌 위즐리가 서류를 이것으로 없앤 것을 볼 때 다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듯.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소멸시킬 수 있지는 않다. 작중 묘사에 보면 헤르미온느는 달팽이를 쉽게 소멸시켰으나 고양이는 소멸시키기 어려웠다고 한다. 고등생물일 수록 소멸이 어렵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정리하자면, 사물이나 하등 생물은 쉽게 소멸시킬 수 있지만 척추동물로 올라갈 수록, 즉 고등생물일 수록 소멸시키기 불가능한 것이다.

이로서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마법을 거는 행위는 생물의 '존재'에 자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물<하등생물<고등생물<인간.. 이런 식의 마법을 걸기 어려운 순이 있는 듯하다)

에피스키(Episkey)

그리스어 episkevi(:고치다)에서 따왔다. 치료마법으로 비교적 가벼운 상처들(부러진 코뼈나 터진 입술 등)을 낫게 해 준다.

엑스펄소(Expulso)

폭발 마법. 7권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결투에서 사용되었으며, 영화판에서는 호크룩스 중 하나인 슬리데리의 로켓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으나 먹히지는 않았다.

엑스펠리아르무스(Expelliarmus)

expel(추방하다) + arm(무기). 즉, 무장해제 마법. 지니고 있는 무장(주로 지팡이)이 해제된다.

작중 묘사가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편인데, 단순히 상대의 지팡이만 날려보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상대의 지팡이를 빼앗아 시전자의 손에 쥐어줄 때도 있으며, 아예 기절 마법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61] 4권에서 폴리주스를 마시고 무디 교수로 변한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설명할 때 등장한 설명으로 미루어 보건대 같은 주문이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효과의 정도가 다른 듯.

해리 포터의 주특기. 이 때문에 죽음의 성물에서는 변장한 해리가 간파당했다. 볼드모트와의 두 대결에서 써먹었으며, 그때마다 엿먹이는 위엄을 보면 어째 통상기인데 해리 한정으로 필살기 느낌이 든다…

이 주문을 최초로 시전한 사람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2권(비밀의 방)에서 처음 사용되며, 스네이프가 쓴거는 엑스 파야무스다 같은주문이다 2권에서 등장한 가장 유명한 주문이 이것. 2권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해리 포터를 상징하는 마법으로 자리잡았다. 이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진짜 해리를 구분할 정도. 7권에서는 루핀에게 주력 마법치곤 너무 약한 마법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해리는 결국 이 마법으로 볼드모트를 끝장냈다. 해리가 볼드모트의 지팡이였던 딱총나무 지팡이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지팡이가 주인을 죽이지 않고 반사된 것. 마법 사용에 지팡이가 필요한 세계관 특성상 이 주문만 잘 쓰면 하면 결투고 뭐고 없을 것 같지만, 프로테고로 간단히 막힐 정도로 막기 쉬운 주문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는 듯. 게임판 비밀의 방에서는 반사 마법으로 묘사되어 마법사 결투에서 날아오는 공격 주문을 튕겨낼 수 있다.

엿가락 다리 마법(Jelly-Legs Jinx)

트리위저드 3번째 시합 전에 각종 마법과 저주를 속성으로 헤르미온느에게 강습받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것으로 해리의 프로테고 마법을 깨버렸다. 효과는 이름 그대로 다리를 엿가락처럼 만들어 흐느적거리게 만든다. 퍼넌쿨러스와 조합시 촉수가 돋아난다. GBC 게임 판에서의 주문은 "로코모토르 위블리(Locomotor Wibbly)"

영구 부착 마법(Permanent Sticking Charm)

어떤 물체를 영원히 붙혀버리는 마법. 시리우스가 자기 방의 머라우더즈 사진과 비키니 입은 머글 아가씨들 사진 등에 걸어놨고, 블랙 가문의 계보가 새겨진 양탄자와 발부르가 블랙의 초상화, 영국 수상의 집무실에 있는 율릭 검프의 초상화 등에도 걸려 있다. 시전자가 죽어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 한 번 걸리면 마법사들이라고 해도 해제가 불가능한 듯.

오르치데우스(Orchideous)

꽃을 피우는 마법. 올리밴더가 플뢰르 델라쿠르의 지팡이를 시험할 때 사용했다. 난꽃을 뜻하는 Orchid에 기반한 주문인듯. 올바른 라틴식 표기는 오르키데우스[62]. 불의잔 게임에서는 이걸 쓰면 적이 꽃 이펙트와 함께 소멸하는 공격마법으로 변했다.

오블리비아테(Obliviate)

'잊다'라는 뜻의 영단어 Obliviate를 라틴식으로 읽은 마법.[63] 상대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다만 아래 헤르미온느의 예를 보면 단순 지우는것 뿐 아니라 기억 자체를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듯. 질데로이 록허트의 장기였으나, 론의 망가진 마법 지팡이[64]로 설치다 자신이 맞아버려 기억이 날라가는 개그를 선보여 준다.

그리고 바티 크라우치는 버사 조킨스가 오지랖으로 투명 망토를 쓴 누군가가 집에 있다는 추론을 해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자 이 주문으로 기억을 지웠는데, 너무 강력하게 걸어서 버사 조킨스의 기억력이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이 주문으로 인한 기억상실은 복구할 수 있다고 하니, 기억 자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백지로 덮어씌우거나 인식 불가능하게 만드는 주문으로 보인다. 볼드모트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이 마법을 깼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머글인 부모님에게 피해가 갈까 봐 부모님에게서 자기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여지껏 아이가 없이 살아왔다는 가짜 기억을 심는데 사용했다. 영화판에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헤르미온느가 나온 모든 사진들에서 헤르미온느가 사라지는 묘사가 나타난다. 얼마만큼 강력하게 거느냐에 따라 효력이 다른데, 그냥 가벼운 기억 삭제만 할 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걸면 버사 조킨스와 록허트처럼 심각한 기억력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선 용서 받지 못할 저주가 평범해 보일 정도로 악랄한 마법. 작중 개그스럽게 표현되서 그렇지 록허트가 이제까지 한짓만 봐도 그 악랄함을 알 수 있다.

오스카우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나온 주문으로 리타 레스트랭이 그리핀도르의 학생에게 날리자 입이 사라졌다.

오클러먼시(Occulemency)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는 레질리먼시를 막아낼 수 있는 기술이다. 레질리먼시와의 상성관계는 절대적으로 위라고 보아야 할 것이며, 임페리우스 저주를 이겨낼 정도의 강한 정신력과 마법 능력이 필요한 것으로 묘사된다. 호그와트의 커리큘럼에 없으며, 재능이 필요한 분야이고 교수와의 개인교습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을 정도로 대단히 드물고 어려운 고급 마법.

옵스큐로(Obscuro)

라틴어로 어둡다는 뜻의 obscuro에서 온 듯. 대상에게 눈가리개를 씌우는 마법. 7편에서 헤르미온느가 피니어스 나이젤러스에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초상화 속 인물에게도 사용 가능한 듯하다.

옵푸그노(Oppugno Jinx)

특정 물체에 마법을 걸어 상대를 공격하게 만드는 마법(Jinx). 라틴어 어원은 주문과 동일한 'oppugno', 즉, 말 그대로 '공격한다'라는 뜻. 이전엔 새를 소환해서 공격을 명령하는 마법이라고 게시되어 있었으나, 작중에서 새들은 이미 헤르미온느가 소환해 놓은 상태였고, 론이 라벤더와 붙어있는 장면을 보고 빡친 헤르미온느가 론을 상대로 시전했던 것. 영화에서는 새들이 벽에 부딪치자 폭죽처럼 작게 폭발하듯이 묘사되었는데, 물리적인 타격(가령 때리거나 쪼거나 물거나 할퀴거나...)이 주문의 목적(?)인 걸로 보아 진짜 살아있는 새가 아닌 깃털이 뭉쳐진 마법의 새였던 걸로 추정된다.[65]

와디와시(Waddiwasi)

막힌 것을 뚫는 마법. 3권에서 리무스 루핀이 피브스를 놀릴 때 사용하고는 안 나온다. 작중 설명을 보면 열쇠 구멍에 박힌 껌덩어리에게 주문을 외우고 피브스에게 지팡이를 가리키자 껌 덩어리가 총알처럼 튀어나와 콧구멍으로 들어갔다.

위로(Up)

몇 안되는 영어 주문 중 하나. 바닥에 놓인 빗자루를 손 안으로 날아들게 하는 주문. 지팡이가 없어도 사용 가능한 듯하며, 시전자의 자신감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듯하다. 사실 주문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기합이나 음성인식이 되는 기계에게 하는 명령문에 가깝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Wingardium Leviosa)

wing + levitation(공중부양)에서 따온, 물체를 공중으로 띄우는 마법. 1권에서 삽질만 반복하는 론 위즐리에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발음이 좋아야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는 발언을 하여[66] 마법의 발동에는 발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2편에서는 스네이프가 엑스펠리아르무스를 엑스 파야무스로 발음하고 발동한 건 뭐지 이 주문으로 1학년 꼬꼬마들이 고렙 트롤을 스턴시켰다. 각 권마다 가장 유명한 주문들이 하나씩 등장하곤 하는데, 1권의 주문은 이 주문이다. 동명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나니마투스 콘주루스(Inanimatus Conjurus)

용도 불명. 5권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잠깐 언급하고 지나간다. 단, 원어로 Inanimatus Conjurus인데, 여기에서 Inanimatus가 무생물이라는 뜻의 라틴어, Conjurus는 소환하다, (마법의 힘을) 불러 일으키다는 뜻의 Conjure에서 온 것으로 볼 때 에바네스코의 상대 마법이거나 덤블도어가 5권 초반에 마법으로 의자를 불러냈던 것처럼 무생물을 소환하는 마법이라는 추측이 있다.

익스펙토 패트로눔(Expecto Patronum)

의미는 직역하면 '나는 수호성인을 기다린다' 쯤 된다. 디멘터를 퇴치하는 유일한 수단. 디멘터 말고도 여러 적이 나오는 후반부부터는 사용 시 나오는 소환수를 미끼로, 혹은 음성을 담아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는 등 다용도로 쓴다.


3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설정에 의하면 고등 교육을 거친 마법사도 사용하기 어려운 주문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가면 왠만한 등장인물들이 심심하면 써대는 주문. 그래도 해리는 이걸 선보여서 OWL 마법 방어술에서 특출함(O)를 받았다.[67] 굳이 변명하면 볼드모트가 디멘터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배웠다고 말할 수는 있을 듯 하다. 또한 고등 마법사 단계에서나 배울 법한 어려운 마법이라는거지 이거 하나 익혔다고 해서 뛰어난 마법사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패트로누스 문서 참조.

인센디오(Incendio)

화염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마법. 라틴어로 불을 뜻한다. 벽난로에 불을 붙히는 등 실생활에서도 쓰인다. 라틴어 주문이므로 인첸디오 혹은 인켄디오가 맞지만 익스펙토 패트로눔의 전례가 있으니 그닥 신경쓸 점은 아니다.

인카서러스(Incarcerous)

허공에서 밧줄이 나타나 상대를 포박한다. 퀴렐이 해리에게 최초로 시전. 이때는 그저 박수 한번으로 시전했으며 2번째는 스네이프가 리무스 루핀을 포박하면서 썼는 데 입과 손목과 발목을 감았다, 루핀 교수가 밧줄에 조여있던 팔을 문지렀다고 나오는데. 리무스는 죽음의 먹는 자와의 수십번의 대결에도 살아남은 뛰어난 마법사란걸 보면 풀 수 있는 방법은 직접 풀어주는 것 밖에는 그리고 입도 틀어막을 수 있는 것 같다. 주문이 나온 건 5권에서다. 엄브릿지가 켄타우로스 상대로 시전했는데 당연히 켄타우로스들에게 린치당한다. 영화판에서는 6권에서도 등장해, 덤블도어의 죽음 이후 화난 해리가 스네이프에게 시전하나 간단히 튕겨낸다.

임모뷸러스(Immobulus)★

냉동 마법. 목표 대상을 얼려 행동을 정지시킨다. 영화에서는 2편 비밀의 방에서 록허트가 픽시 요정들을 풀어놓고 도망갔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 주문으로 한방에 정리했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도 나오는데, 리무스가 학교 앞 버드나무의 움직임을 정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임페디멘타(Impedimenta)

영단어 impedimenta에서 따온 장애 마법. 맞은 상대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효과 지속 시간은 약 1분 정도. 파리한테 주문을 맞추면 공중에 뜬 상태로 정지된다.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마법 생물도 이 마법을 맞으면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물론 드래곤 정도로 마법 저항력이 있는 놈들에게는 무리지만. 어째서인지 게임판 죽음의 성물 2에서는 유도탄마냥 조준한 대상에게 가서 때려준다.

임페르비우스(Impervious)

영단어 Impervious에서 따온 방수 마법. 물에 젖지 않게 된다. 3권에서 후플푸프와 퀴디치 대결에서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경에 이 주문을 걸어서 득을 봤다. 5권에서 퀴디치 연습때 쓰기도 했다. 7권에서도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론에게 조언을 해줄 때 살짝 언급된다.

잉고르지오(Engorgio)

물체의 크기나 부피를 늘리는 마법. 탐식 마법이라고도 한다. 어째선지 주로 거미가 시전 대상이었고 특히나 거미를 싫어하던 론 위즐리 앞에서 썼다. 원 발음은 엔고지오에 가깝다.

6.9. 자[편집]

제미니오(Geminio)

복제 마법. 쌍둥이, 혹은 별자리 중 쌍둥이자리를 뜻하는 라틴어 'Gemini'에서 유래. 7편에서 헤르미온느가 엄브릿지의 로켓을 훔치고, 엄브릿지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 복제한 물품의 마법 효과는 전혀 없으며 어떤 가치도 없다. 아마 껍데기만 복사하는 수준인 듯 하다. 그린고트의 최고 기밀 금고는 보관하는 물품에다가 일종의 저주로서 이 주문을 같이 걸어놓는다. 화상 주문도 함께... 덕분에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호크룩스를 찾으러 갈 때 이 주문으로 굉장히 엿먹었다.

접근 불가 마법(Access Impossible Charm)

어떤 장소에 접근을 불허하는 마법. 보통 문이나 창문에 건다. 이 마법이 걸린걸 알아 보려면 문이나 창문에 무언가를 던져보면 된다. 이 마법이 걸려있으면 튕겨 나간다. 불사조 기사단들이 하도 엿듣는 애들에게 질려서 회의실 문에 걸어뒀다.

6.10. 차[편집]

채우기 마법(Refilling Charm)

비어있는 병에 원래 담겨있던 액체를 다시 채워넣는 주문으로 추측. 해리가 혼혈왕자 편에서 아라고그의 장례식에 참가한 슬러그혼 교수에게 기억을 빼내기 위해 거의 다 비어가는 술병에 몰래 술을 다시 채워넣어 취하게 만드는데 사용한다. 반복적으로 저절로 채워지게 하는 듯하다.

6.11. 카[편집]

커페이셔스 엑스트리머스(Capacious Extremise)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 "널찍한" 이라는 뜻의 영단어 Capacious와 "극단적으로 ~하다" 라는 뜻의 Extremise가 합쳐진 주문. 탐지와 인식이 불가능하지만 마법이 걸린 공간 내부를 외부 크기는 변함 없이 엄청나게 확장이 가능하고, 안에 들어있는 물건도 가볍게 만들어준다. 위즐리씨의 포드 앵글리아 내부와 마법부의 차량 내부에 걸려 있는 것으로 언급 되었으며, 4편 불의 잔에서 위즐리 가족이 퀴디치 시합을 보러갔을 때 묵었던 텐트에도 이 마법이 걸려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7편 죽음의 성물 당시 헤르미온느가 구슬 백 내부에 사용하여 의류, 책, 마법약, 텐트, 피니어스 나이젤러스의 초상화 등 온갖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볼드모트 타도에 큰 공을 세웠다. 겉으로는 눈치챌 수 없지만 내부는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68] 그 작은 포드 앵글리아에 위즐리 가족과 해리가 다 탈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법부의 통제 아래 사용해야 한다. 마법세계에 등장하는 가방과 텐트들은 일정 규격에 맞는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이 걸려있으며, 사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서 위즐리의 포드 앵글리아와 헤르미온느의 구슬백 둘 다 불법이였는데, 아서 위즐리는 이 마법으로 인해 문책과 벌금형을 받았지만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 타도에 큰 공을 세워서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가 가방에 사용한 마법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굉장히 걸기 어려운 상급 마법인 듯 하다. 헤르미온느가 직접 까다롭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몇 번이나 실패했다고 말한다.

케이브 이니미컴(Cave Inimicum)

경계라는 뜻의 라틴어 cavere에서 파생된 cave[69]와 적이라는 뜻의 Inimicum이 합쳐진 주문. 발음 오역중 하나로 "카베 이니미쿰"이라고 표기해야 맞다.[70]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며 사용한다. 방어마법의 한 종류로 어원으로 추측하건데 일종의 경보 마법 인듯.

콘푼도(Confundo)

혼동 마법. 어원은 라틴어 confúndo로 혼동하다 뒤섞다. 혼돈하게 하다. 라는 뜻이 있다. 대상에게 혼동을 주는 마법으로 3권에서 '콘푼더스 마법(Confundus charm)'으로 첫 언급된다. 소설에서는 콘펀도로 번역되었다. 알게 모르게 은근 자주 사용되는 주문으로, 스네이프가 먼던구스를 홀리거나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불의 잔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7권에서 해리가 그린고트에 잠입할 때 그린고트 문지기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혼혈왕자 영화판에서는 론을 퀴디치팀에 발탁시키기 위해 헤르미온느가 코맥에게 사용한다.

콘프링고(Confringo)

폭파 저주. 7권 초반에 해리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칠 때, 해그리드의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사이드카를 박살낼 때 사용했다. 그리고 바틸다의 집에서 바틸다로 변신해있던 내기니를 공격할때 헤르미온느도 사용. 이 때문에 해리의 마법 지팡이가 박살났다. 영화 7편 2부에서도 등장.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입구 앞 광장에서 내기니를 공격할 때 쓰였다.

콜로포터스(Colloportus)

마법으로 문을 잠그는 마법. 알로호모라로 열리기도 한다.

콰이어투스(Quietus)

영단어 quiet에서 따온 목소리가 작아지게 하는 마법. 소노루스 해제용 외에 별다른 용도는 없는 듯.

6.12. 타[편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상대방에게 타란탈라라는 발놀림이 빠른 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 여기에 걸린 상대방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개나리 스텝을 밟게 된다. 주로 상대를 놀려먹을 때 사용되는 듯하지만 5권에서는 공격 용도로도 활용되었다. 네빌 롱바텀이 맞았는데 미칠듯한 개나리 스텝으로 인해 일어서질 못했다.

탐식 마법(Engorgement Charm)

어떠한 물체의 크기나 부피를 변하게 하는 마법. 주문은 '잉고르지오' 참조. 1권에서 헤르미온느가 해그리드에게 "탐식마법이죠?" 라고 한것, 4권 두들리의 혓바닥 늘이기 태피 사건의 관련 언행[71]을 보면 맞는 듯 하다.

탐식은 오역이다. 영어사전에서 Engorgement는 탐식이나 충혈의 뜻이 있고, Engorge은 대체로 충혈시킨다는 뜻만 있는데, 그나마 불어사전은 막힌, 부어오른, 등등의 표현도 있고, 예문 해석의 뉘앙스는 과잉, 과밀이며, 비슷한 효과를 일으키는 마법약은 부풀어오르는 약으로 번역해 놓았으므로 이 마법도 부풀어오르는 마법이나 팽창 마법 정도로 번역되어야 옳지만, 이 오역은 지금도 이곳저곳에서 재활용되고 있다. 이 오역이 개정판에서는 개선되어 있는지, 확인 필요. (아마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에 없는것으로 보아 그대로 반복된 모양)

테르지오(Tergeo)

얼룩을 제거하는 마법. 6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말포이에게 맞고 피투성이가 된 해리의 핏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다. 7권에서는 론이 오븐을 청소하는데 쓰느라 기름투성이 걸레가 된 손수건에 쓰자 지팡이가 기름때를 제거해 새 손수건이 되었다.

6.13. 파[편집]

파이어 스톰(Firestorm)

firestorm이란 문자 그대로 화염폭풍. 파르티스 템포러스로 파이어스톰을 홍해 바다 열리듯 틈을 만드러 가르는 것으로 같이 쓰이는게 영화상에서의 등장. 첫 등장이 이때. Caster(시전자)의 지팡이 주변으로 화염의 고리가 형성되며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인다. 시전자는 이 고리를 이동시키는 공격뿐만 아니라 고리가 유지되는 동안이라면 핀포인트 타케팅 공격으로 화염줄기를 고리에서 빼네어 휘두르듯이, 또는 불의 파도처럼 이용하오 공격하거나 화염구로 공격할수있다. 소설과 영화에서의 연출이 좀 상이한데 영화는 '악마의 화염'(크레이브가 사용함)처럼 엄청나게 묘사됐다. 이로인해 영화만 본 팬들에겐 기술명의 오해도 있었다고. 적어도 어느정도 대단한 화염은 맞지만 거대한 화염파도가 아닌 해일 정도는 덤블도어와 그의 지팡이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보임. 또한 물 속으로까지 공격되는 화염구도 덤블도어의 경우이기에. 다만 이 기술이 아쿠아멘티나 아쿠아에렉토 같은 기술로 상쇄돼는지는 불명. 추후 추가바람.


추가된 정보로 파이어 로프 마법의 대형화 버전 같은 발전형태가 이 마법이라고 한다.

파르티스 템포러스(Partis Temporus)

Partis는 분할을 의미하는 라틴어 Partio에서 어원을 가져왔으며, Temporus는 임시를 의미하는 Temporarius에서 어원을 가져왔다. 즉, 길을 트도록 장애물을 일시적으로 분할시키는 마법이다. 해리와 덤블도어 교장이 세번째 호크룩스를 가지러 동굴에 가서 해리가 머글[72]들에게 공격을 당할 때 덤블도어 교장이 파이어 스톰 마법을 쓴다. 그 후 이 마법을 사용하여 불길 속에 길을 내어 동굴에서 탈출한다.

퍼넌쿨러스(Furnunculus)

종기를 자라게 하는 마법. 고일의 얼굴을 보기 좋게 망쳐놓았다. 엿가락 다리 마법과 섞어 사용하면 촉수같은 것을 돋게 한다.

퍼리큘럼(Periculum)★

폭죽을 쏘아올리는 마법. 불의 잔 영화에서 미로에서 해리가 구조용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했다.

페네스트라(Finestra)★

깨트리기 마법.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에서 뉴트가 리플러를 잡기 위해 이 주문으로 유리창을 깨트린다.

페룰라(Ferula)

라틴어로 ferula, 막대기라는 뜻. 치료마법. 시전 대상에 붕대가 감기고 부목이 대어지는 정도의 응급처치용.

페스키픽시 페스테르노미(Peskipiksi Pesternomi)

2권에서 록허트가 픽시 때문에 엉망이된 수업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고, 아마 픽시들을 제압하는 주문일 것이라고 예상되나 실제 어떤 효과가 있는 주문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어원에 대해서는 pesky(짜증나는)+pixie+pester(괴롭히다)+no+me의 합성어로 "빌어먹을 픽시놈들 저리 꺼져!"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이후 소설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냉동 마법으로 픽시들을 제압했으며 영화에서는 임모뷸러스 마법 한방으로 상황 종료시킨다.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Petrificus Totalus)

석화를 나타내는 Petrify와 온몸을 나타내는 듯한 Total에 어원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동작 그만 마법.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특기. 말 그대로 맞은 상대는 몸이 뻣뻣해져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보거나 듣거나는 다 할 수 있는 듯. 공격용 저주인 스투페파이와는 구분된다. 마법사의 돌에서 밤에 기숙사 밖으로 나가려던 삼총사를 네빌 롱바텀이 말렸었는데, 이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그에게 쏴 쿵 하고 쓰러졌었다. 여담으로 영화판 초기에 헤르미온느는 매우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주문을 외쳤지만,[73] 죽음의 성물 즈음에서는 속사포와 같은 속도로 주문을 외울 뿐더러 주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마법이 발동되는 무시무시한 캐스팅속도까지 보유하게 된다. 10년 내공의 위엄. 영상 혼혈 왕자에서는 초반에 드레이코 말포이가 기차 짐칸에서 대화를 엿듣던 해리를 공격하는데에도 사용했다.

굳는 장면

포터스(Portus)

라틴어로 portus, 항구라는 뜻. 포트키(워프 게이트 비슷한 것)를 만드는 주문. 물체에 이 마법을 걸면 물체가 푸르게 달아오르며 포트키가 된다. 목적지를 설정하는 주문이 별도로 없는걸 보아 주문을 걸때 목적지의 좌표나 대략적인 위치를 생각하며 걸어야 하는 모양.

프로테고(Protego)

Protect에 어원을 두는 듯한 방패 마법. 분류상으로는 소환술(Conjuration)에 들어간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공격/상황에 대응하는 일회성 방어 마법이다. 마법 주문/저주 등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사람이나 물체의 진입 등을 막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74] 다만 영창 시간이 0.5초 가량 필요하기 때문에, 무언마법에 통달하지 못한 어린마법사들은 총 같은 것에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테고 디아볼리카(Protego Diabolica)★

어원은 지키다+디아볼로(악마)의 합성인듯. 프로테고 계통에서도 공방일체의, 규모 역시 최대급인 마법. 시전하면 푸른색의 화염이 나타난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아닌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시전한 무식한 규모의 마법이다. 심지어 이거 공격용 마법이 절대 아니다! 이 화염은 피아 구분이 가능해 시전자와 같은 편이 아닌 자는 순식간에 태워버리며[75] 이 특성으로 인해 공격용으로도 사용가능할 뿐 아니라 주문을 컨트롤하지 않고도 어지간한 도시를 불바다로 만드는 것도 가능한 무식한 마법. 또한 이 마법이 대단한 이유는 어마어마한 파괴력과 더불어 미친듯한 확산성에 있다. 그린델왈드가 순간이동으로 파리를 떠난 뒤에도 무슨 짓을 했는지 푸른 화염은 꺼지기는 커녕 거대한 3마리의 드래곤 형상으로 분열하여 더 거세졌는데, 니콜라스 플라멜의 말에 의하면 내버려둘 경우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 대도시인 파리 전역을 전부 불태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니콜라스 플라멜을 포함한 4명이 힘을 합쳐서 피니테 마법을 쏟아부어 겨우 막아냈다. 주문의 이름과 효과를 보면 방어마법이면서 어둠의 마법으로 보이며, 악마의 화염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프로테고 막시마(Protego Maxima)★

프로테고 마법을 순수하게 강화시킨 버전. 호그와트 공성전 때 미네르바 맥고나걸, 필리우스 플리트윅, 호레이스 슬러그혼, 몰리 위즐리 등이 공중에 발사해 호그와트를 둘러친 반구형 보호막을 형성시켰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에서 피안토 듀리, 레펠로 이니미고툼과 함께 사용되어 호그와트는 말 그대로 요새가 되었다.[76] 프로테고 디아볼리카가 묘사로는 더욱 큰 규모로 나왔으나, 디아볼리카는 공방일체의 주문이고 막시마는 상술했듯 방어만을 순수하게 강화시킨 다른 버전이니 동등한 비교가 힘들다. 다만 디아볼리카의 경우는 사용한 사람이 워낙 강했던 만큼[77] 사용자의 역량 문제일 수도 있다.

프로테고 토탈룸(Protego Totalum)

방어 마법으로 추정된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도망치고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면서 사용한 마법 중 하나다. 프로테고 시리즈들간의 상하관계는 파악 불가. 사용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좁은 공간에 일종의 방어 결계를 치는 마법으로 추측된다. (프로테고보다는 큰 범위, 막시마보단 작은 범위. 방 한칸 정도)

프로테고 호리빌리스(Protego Horribilis)

원작 7권에서 플리트윅이 사용하는 모습이 살짝 언급됐다. 프로테고 마법의 궁극형 버전으로 추정. 운동장 전체에 바람의 힘을 불어넣는 것 같다는 묘사로 보아 광역 방어 마법으로 보인다. protego horribilis. 즉 "끔찍한 것으로부터 지키다." (어둠의 마법을 막는 주문이다)

프리오르 인칸타토(Prior Incantato)

특정 지팡이가 가장 마지막으로 행한 마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주문. 아래 역주문 효과와 관련있다.

프리오리 인칸타템(Priori Incantatem)

역주문 효과. 리틀 행글턴 결투 이후 볼드모트와 해리의 지팡이 간의 연결을 설명할 때 처음 나왔다. 작중에서는 좀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다. 유일하게 언급된 4권과 7권의 설명에 따르면 같은 마법적 근원, 그러니까 마법 지팡이의 마법 발현을 위한 핵심 재료가 같은 생물에게서 나온[78] 형제 지팡이가 서로를 향해 주문을 발사하는 경우에나 발동하는 현상. 해리와 볼드모트의 경우가 그런 경우였다. 이때 충돌한 마법의 광선은 금색으로 변해 두 지팡이가 링크되는데 주인들이 억지로 싸움을 붙인다면 힘 겨루기 상태로 돌입한다. 해리와 볼드모트의 지팡이를 연결시킨 황금 광선 위에 나타난 빛의 구슬이 그것이다. 이 힘 겨루기에서 패배한 지팡이는 자신이 최근에 행했던 마법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차례차례 모든 마법을 되풀이 하는 일이 일어난다. 해리가 빛의 구슬을 밀어내서 볼드모트의 지팡이게 닿게 하자 볼드모트의 지팡이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최근에 시전한 마법부터 전부 역으로 되풀이 했다. 또한 이 링크가 일어났을때 두 지팡이중 하나가 상대 지팡이의 주인이 가진 힘과 마법력를 일부 흡수할수도 있다. 해리의 서양호랑가시나무 지팡이가 볼드모트의 주목나무 지팡이를 통해 볼드모트의 힘과 마법력을 일부 흡수 했고 훗날 7인의 해리 작전때 볼드모트가 해리를 추격하자 자신의 형제의 주인이자 자신의 주인의 철천지 원수인 볼드모트를 알아보고 그때 흡수했던 힘을 사용해 볼드모트가 빌린 루시우스의 느릅나무 지팡이를 산산조각낸다.

플레그레이트(Flagrate)

불타는 X자가 그려진다. 5권에서 해리 일행이 미스터리부서로 시리우스 블랙을 찾으러 갈 때 "이 방이 아니다."로 표시하는 정도. 단점은 그표시가 있는 시간이 꽤나 짧다는 것이다.

피니테 인칸타템(Finite Incantatem)

영단어 Finite(끝내다)와 Enchant(마법에 걸린), Incantation(주문을 뜻하는 영단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주문. 걸려 있는 마법을 해제한다. 여러 가지로 많이 쓰인다. Finite만 해도 되는 것 같다. 작중에선 '피니트 인칸타템'으로 나왔지만 아무래도 라틴식 발음으로 읽으면 이쪽이 옳다. 소설판 비밀의 방 편의 결투 클럽에서 학생들이 무장해제 마법을 날리라는 말을 무시하고 서로에게 간지럽히기 내지 탭댄스 추게 하기 등의 온갖 디버프를 걸어대자 스네이프가 인칸타템 한 방으로 모든 학생들의 주문을 해제했으며 비밀의 방 영화판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도비에 의해 저주를 받아 해리를 공격하는 블러저를 파괴하기도 했다. 혼혈 왕자 영화편에서는 해리가 드레이코 말포이에 의해 마비되었을 때 루나 러브굿이 이를 발견하고 해제하는데 사용했다. [79]

피델리우스 마법(Fidelius Charm)

특정 장소를 마법으로 격리해 은폐하고, 그 장소에 접촉할수 있는 비밀의 키워드를 지정된 비밀 파수꾼의 영혼에 숨기는 마법. 이 마법이 적용된 곳은 포터 부부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할 때까지 숨어 있었던 고드릭 골짜기의 집이나,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로 쓰였던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의 블랙 가문 저택, 위즐리 가족의 버로우나 빌과 플뢰르의 집 등이 있다. 피델리우스 마법으로 숨겨진 장소에 접촉하려면 비밀 파수꾼으로부터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혹은 이미 해당 장소에 접촉했던 자들의 인도를 받아 따라 들어가야 한다. 비밀 파수꾼에게 정보를 제공받은 자들은 모두 보조 파수꾼이 된다고. 5권에서 해리가 그리몰드 광장에서 읽었던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는 그리몰드 광장 12번지' 라는 메모는 그리몰드 광장의 비밀 파수꾼이였던 덤블도어의 메모였으며, 그것을 읽은 해리는 이후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의 존재를 인식하고 안에도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7권에서 해리 일행이 그리몰드 광장 12번지로 순간이동을 할때 붙잡고 따라왔던 악슬리는 이후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을 데리고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침입할 수 있었다. 이렇듯 비교적 복잡한 절차 없이도 새로운 보조 파수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파수꾼이 많으면 많을수록 마법의 허점도 커진다. 그리고 비밀 파수꾼이 사망할 경우, 자동적으로 보조 파수꾼 전원이 새로운 비밀 파수꾼이 된다.


주로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받는 장소를 만들어 은거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쓴다. 또한 이 마법의 효력은 외부인의 침입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전해오는 마법의 효력 또한 차단한다. 일례로, 죽음의 성물 초반부의 결혼식장 습격 사건 직전부터 '볼드모트'라는 이름에 금기가 걸려 이 이름을 직접 부르게 되면 발설한 자의 현재 위치가 직통으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알려지고 인근의 보호마법이 싸그리 디스펠을 당하는 함정이 생겨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순간이동으로 도망간 해리 일행들이 '볼드모트'라는 이름을 발설하자마자 추적당한 적이 있었으나, 피델리우스 마법의 적용을 받는 그리몰드 내부에서는 볼드모트를 여러 번 언급했는데도 금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비밀이 지켜지고 있는 동안에는 가장 완벽한 보호책중 하나이지만[80], 비밀 파수꾼이 배신하여 비밀을 누설하면 그대로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강력한 신뢰관계에 있을 때 사용해야 한다. 반드시 비밀 파수꾼이 자발적으로 비밀을 발설해야 마법이 깨지기 때문에, 임페리오나 베리타세룸 같은 것으로 비밀을 누설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임페리오, 크루시아투스 등의 저주가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많이 자행됐다.

피안토 듀리(Fianto Duri)★

다른 주문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주문. 라틴어 Fiant(되다)와 포르투갈어 Duri(강한)의 합성어로 "강해져라"의 뜻이 된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레펠로 이니미고툼'과 함께 사용되었다.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Piertotum Locomotor)

주문을 단어로 분리하면 Pier(친구/동료), totum(전부), locomotor(움직임)으로 나눌 수 있으니 해석하면 "모든 동료들이여, 움직여라!"의 뜻을 가진 주문. 호그와트 공성전 때 맥고나걸 교수가 사용해 호그와트 성의 오토마톤들이 제자리에서 움직여 학교를 방어하도록 했다. (영화에서) 맥고나걸 교수는 정말 이 주문을 써보고 싶어했다고…

6.14. 하[편집]

하모니아 넥타르 패서스(Harmonia Nectere Passus)★

사라지는 캐비닛을 활성화시키는 주문. 영화판 혼혈왕자에서 말포이가 캐비닛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호메눔 레벨리오(Homenum Revelio)

사람의 존재를 나타내주는 마법. 이를 통해 알버스 덤블도어는 투명망토를 쓴 해리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7권에서 죽음을 먹는자가 루나의 집에 갔을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해리 일행이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의 집에서 느낀 묘사로는 뭔가가 내려와 와락 덮쳐서 그들의 몸이 그림자 속에 푹 잠기는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일종의 레이더같은 마법이라고 보면 되겠다.

7. 용서받지 못할 저주[편집]

용서받지 못할 저주 참고.

8. 게임 오리지널 주문[편집]

해리 포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에서는 소설 내에서 나오는 마법만으로는 게임을 제대로 구성할 수 없기에 오리지널 주문이 추가되었다.

글래시우스 

냉기를 쏘는 주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하며 플스, Xbox판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사용한다. 수도를 얼려 신나는 썰매타기를 하거나 불 도마뱀을 처치할 때 사용한다. 아즈카반의 죄수 게임보이 GBA판 RPG게임에선 강력한 공격마법으로 등장. 빙하를 뜻하는 glacier에서 온 말이듯.

드라코니포스

용 석상을 실제 용으로 만드는 주문. 용의 크기는 작다. 아즈카반의 죄수 PC판에서는 직접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2,X BOX판에서는 화염을 방사하고 다시 석상으로 돌아간다. 용을 컨트롤하는 동안에 피해를 받으면 마법이 풀리고 다시 마법을 시전해야 컨트롤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쓰는 주문.

라피포스

토끼 석상을 실제 토끼로 만드는 주문. 주로 작은 구멍속의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역시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며 드라코니푸스처럼 공격을 받으면 주문이 풀린다.

로코모토르 위블리

엿가락 다리 저주.

뮤커스 아드너짐

마법사의 돌 GB판에서 등장. 작중 론을 통해 언급만 되었던 보기스의 저주. 엑토플라즘을 뒤집어 씌워 대상의 기력을 조금씩 소진시키는 저주.

밈블윔블

비밀의 방 PC판의 마법사 결투에서 등장. 말 더듬기 저주다.

버밀리우스

불꽃을 폭죽처럼 쏘는 공격 주문.

버디밀리우스

전격계 주문. 공격에 사용한다.

스커지

엑토플라즘이라는 초록색 물질을 제거하는 주문. 제거하지않고 지나가면 체력감소의 패널티가 있다.

인플라투스

불의잔 PC판에 나오는 마법으로, 맞으면 풍선처럼 몸이 커진다. 나중엔 터지지만..쓰는 방법은 불도마뱀에게 아쿠아 에룩토를 써서 도마뱀의 불을 끄고 공격하면 된다. 폭탄꼬리 스크루트는 벽에 박치기하게 해서 기절하면 뒤에서 공격하면 된다.

스폰지파이

대상을 물렁물렁하게 만드는 주문. 비밀의 방 PC판과 아즈카반의 죄수 PC판에서는 스프링 문양의 카펫을 활성화시킬 때 사용한다. 쓰면 분홍색 막 같은게 생기며 점프하면 높은 곳 또는 먼 곳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아즈카반의 죄수 RPG 에서는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아비포스

물체를 새로 만드는 마법. 비밀의 방 콘솔판에서 사용된다. 새가 날아가서 스위치를 작동시킨다던가 길을 막고 있는 물체를 새로 바꾸어서 이동시킬수 있다.

아쿠아 이럭토

물줄기를 쏘아보낸다. 원작의 아구아멘티와 상당히 유사하다. 불의 잔의 게임 방식이 전작까지의 방식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단발성 주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계속 쓰고 있어야 효과가 있다. 그래픽이 압권.

카르페 리트락툼

피시전 물체를 끌어오는 주문. 보통은 벽에서 무언가를 뽑아내거나 마법 오브에 매달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플링 훅과 용도가 대단히 유사하다. 아즈카반의 죄수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며 작중 사용자는 론 위즐리. 콘솔판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한다.

플리펜도

마법에 적중한 대상을 밀어내는 주문. 마법사 돌 게임에서는 마치 뱅뱅이 돌리는 듯한 문양으로 각종 장애물을 밀어내거나 버튼을 누르는 데 쓰인다. 마법사의 돌에서는 땅귀신이나 피브스, 볼드모트와 퀴렐교수의 최후의 대전시 주력 공격용 마법으로 쓰이지만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이름과 마법문양이 바뀌는데, 이름은 '디펄소'로 바뀌고, 문양도 회오리모양에서 전작의 릭투셈프라모양으로 바뀌고, 또 릭투셈프라는 새로운 모양으로 바뀐다. 2편을 하다 3편으로 넘어오면 굉장히 어색해지는 부분. 아즈카반의 죄수 RPG에서는 평타와 같은 기술이지만 최종 레벨까지 올리면 에어로가가 된다. 몬데그린으로 게임 중 해리가 플리펜도를 외칠 때 그리핀도르로 들리기도 한다

헤르비비쿠스

식물을 자라게 한다. 원작의 오르치데우스와 비슷하다. 작중에서는 연꽃을 자라게 하는데 이 연꽃을 통해 물가를 건너거나 벽과 벽사이를 지나갈 수 있다. 연꽃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접혀버린다. 단 캐릭터가 연꽃안에 있는 동안에는 접히지가 않으니 접혀 죽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호모포스(Homorphus)

늑대인간을 임시적으로 인간으로 되돌리는 마법. 모바일 게임 호그와트 미스터리에서 할로윈 이벤트 중 늑대인간 습격 미션에서 마법부 늑대인간 생포부 소속 '세실 리'(Cecil Lee)가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다만 이는 비밀의 방 소설에서 질데로이가 지나가듯 언급한다. 당연히 실제로 쓰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세실의 설명으로는질데로이 록허트가 알려준 마법이라고 한다. 배운 직 후 대상없이 사용했을 때는 그저 폭죽놀이 마냥 빛만 나가다가 사라졌으며, 마법의 출처에서 예상이 가듯 펜리르 그레이백과의 싸움에서도 아무 효과가 없었다. 질데로이의 전적을 생각하면 존재하지 않는 마법이라기 보단 그가 잘못 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81]

다만, 그런 마법이 있었다면 누구보다 머로더즈들이 먼저 배웠을 것이며 특히 리무스 루핀이 해리 등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 마법을 부탁했을 텐데 언급조차 되지않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질데로이의 사기가 아닐까 싶다.

매지쿠스 익스트리모스 (Magicus Extremos)

해리 포터와 불의 잔 게임 한정 마법. 3인 이상이 모여 있을 때만 발동시킬 수 있는 마법으로, 모든 주문의 효과를 크게 증대시킨다. 게임 본편에서 주인공 삼총사가 함께 입을 모아 "매지쿠스 익스트리모스!!" 하고 외치는 장면은 살짝 오글거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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